[ESMO] MSD의 TROP2 표적 ADC인 ‘사시투주맙 티루모테칸’이 진행성·재발성 ‘자궁내막암’ 임상3상에서 기존 항암화학요법 대비 사망 위험을 32% 낮췄습니다.

[ESMO] MSD의 TROP2 표적 ADC인 ‘사시투주맙 티루모테칸’이 진행성·재발성 ‘자궁내막암’ 임상3상에서 기존 항암화학요법 대비 사망 위험을 32% 낮췄습니다.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mOS)은 19.0개월로, 대조군(12.1개월)보다 6.9개월 길었습니다.

MSD는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 2026) 연례 학술대회 프레지덴셜 심포지엄에서 글로벌 임상3상인 ‘TroFuse-005(ENGOT-en23/GOG-3095)’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날 발표는 도메니카 로루소(Domenica Lorusso) 이탈리아 후마니타스대 산부인과 교수가 맡았습니다. 해당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란셋(The Lancet)’에도 동시 게재됐습니다.

이번 임상3상은 공동 1차 평가변수인 전체 생존기간(OS)과 무진행 생존기간(PFS)을 모두 충족했습니다. 추적관찰 기간 중앙값 14.0개월 시점의 사전 계획된 중간 분석에서 ‘사시투주맙 티루모테칸(sac-TMT)’군의 mOS는 19.0개월로, 대조군(12.1개월)보다 6.9개월 길었습니다. 사망 위험은 32% 감소했습니다(HR 0.68). mPFS 역시 각각 7.2개월과 3.9개월로 3.3개월 차이를 보였으며,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은 41% 줄었습니다(HR 0.59). 두 평가변수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을 보였습니다.

MSD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해당 환자군에서 TROP2 표적 ADC가 기존 항암화학요법 대비 OS와 PFS를 모두 유의하게 개선한 최초의 글로벌 임상3상입니다. 이번 연구는 앞서 백금계 항암화학요법과 PD-1·PD-L1 면역항암제 치료를 받은 진행성·재발성 자궁내막암 환자 77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해당 임상에 참여한 환자들은 sac-TMT 투여군 386명과 연구자 선택 항암화학요법군 390명으로 무작위 배정됐습니다. 대조군에는 ‘독소루비신’ 또는 ‘파클리탁셀’이 투여됐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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