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MO] 다임바이오가 개발 중인 차세대 PARP1 선택적 억제제 ‘DM5167’이 고형암 임상1상에서 초기 항종양 활성을 확인했습니다.
또 중증 호중구 감소증과 혈소판 감소증 등 주요 혈액학적 이상반응이 발생하지 않았고, 객관적 반응률(ORR)은 17.6%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확증 부분반응(PR) 환자 2명과 미확증 PR 환자 1명이 포함된 수치입니다. 다임바이오는 DM5167의 임상2상 권장용량(RP2D)을 100㎎으로 확정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다임바이오가 개발 중인 ‘DM5167’의 임상1상 연구 초록이 오는 23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막하는 유럽종양학회(ESMO 2026) 연례 학술대회를 앞두고 공개됐습니다. DM5167은 DNA 손상 복구에 관여하는 ‘PARP1 효소’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2세대 경구용(먹는) 항암신약 후보물질입니다. 기존 PARP 억제제의 혈액학적 독성 부담을 줄이면서 항종양 효과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 초록에는 상동재조합복구(HRR) 관련 유전자 변이가 있는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1상 용량 증량시험 결과가 담겼습니다. DM5167을 25㎎부터 200㎎까지 4개 용량으로 하루 1번 투여하면서 안전성과 내약성, 최대내약용량(MTD), 항종양 활성 등을 평가했습니다.
해당 임상 연구 결과 유효성 평가가 가능한 17명에서 ORR은 17.6%, 질병통제율(DCR)은 35%로 나타났습니다. 부분반응이 관찰된 환자는 총 3명입니다. 이 가운데 2명은 확증된 부분반응으로 확인됐습니다. 확증된 부분반응은 모두 ‘BRCA2 변이 유방암 환자’에서 나타났으며, 이 중 1명은 기존 PARP 억제제 치료 경험이 있는 환자였습니다.
특히 희귀암인 ‘선낭암’ 환자에서도 초기 항종양 활성이 관찰됐습니다. 선낭암 환자 3명 가운데 1명에서 미확증 부분반응이 나타났으며, 다른 1명에서는 장기간 안정병변(SD)이 확인됐습니다. 기존 PARP 억제제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 중 유효성 평가가 가능한 11명에서는 DCR이 55%(6명)를 기록했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1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