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MO] 중국 아케소의 PD-1·VEGF 이중항체인 ‘이보네시맙’이 재발성·전이성 ‘흉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2상에서 객관적 반응률(ORR) 83.3%, 질병조절률(DCR) 100%를 기록했습니다.
6개월 무진행 생존 평가가 가능한 환자 19명은 모두 6개월 시점까지 ‘질병 진행 없이 생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럽종양학회(ESMO 2026) 연례 학술대회 발표 초록에 따르면, 중국 중산대 암센터 연구진은 재발성·전이성 흉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이보네시맙 병용요법’의 임상2상(iTHYM)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오는 26일(현지시간) 학회에서 발표됩니다. 이번 연구는 기존 치료법으로 장기간 질병을 조절하기 어려운 환자들에게 ‘새로운 1차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는지 평가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올해 7월 31일 기준 임상에 등록돼 치료받은 환자는 24명입니다. 종양 반응을 평가할 수 있는 24명 중 20명(83.3%)은 종양 크기가 일정 기준 이상 감소한 ‘부분반응(PR)’을 보였고, 나머지 4명(16.7%)은 병변이 악화되지 않는 ‘안정병변(SD)’을 나타냈습니다. 이에 따라 ORR은 83.3%, 부분반응과 안정병변을 포함한 DCR은 100%로 집계됐습니다.
1차 평가변수는 치료 시작 후 ‘6개월 시점의 무진행 생존율(PFS6m)’이었습니다. 해당 평가가 가능했던 환자 19명 모두 6개월 시점까지 ‘질병 진행 없이 생존’했습니다. 연구진은 이를 바탕으로 사전에 설정한 1차 평가변수의 성공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습니다.
추적관찰 기간 중앙값은 10.2개월이었습니다. 환자 4명에서 각각 치료 7.0개월, 8.1개월, 10.8개월, 18.2개월에 질병 진행이 확인됐습니다.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mPFS)과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mOS)은 아직 도달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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