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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허치메드의 MET 표적항암제인 ‘오파티스’와 아스트라제네카의 EGFR 저해제인 ‘타그리소’ 병용요법에 대한 허가 신청이 유럽과 일본에서 심사 대상으로 접수됐습니다.

중국 허치메드의 MET 표적항암제인 ‘오파티스’와 아스트라제네카의 EGFR 저해제인 ‘타그리소’ 병용요법에 대한 허가 신청이 유럽과 일본에서 심사 대상으로 접수됐습니다.

구체적으로 유럽의약품청(EMA)은 판매허가신청(MAA)을, 일본에서는 후생노동성(MHLW)이 신약 허가 신청(NDA)을 접수했습니다. 두 지역 모두 MET 과발현·증폭이 확인된 환자 중 EGFR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TKI) 치료 후 질환이 진행된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가 대상입니다. 유럽은 국소 진행성·전이성 환자를, 일본은 절제 불가능한 진행성·재발성 환자를 적응증으로 신청했습니다. 앞서 허치메드와 AZ는 지난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동일 병용요법에 대한 NDA를 제출한 바 있습니다.

이번 허가 신청의 근거는 글로벌 임상3상(SAFFRON) 결과입니다. 해당 임상3상은 타그리소로 1차 또는 2차 치료를 받은 뒤 질환이 진행된 MET 과발현·증폭 EGFR 변이 NSCLC 환자 33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임상은 해당 병용요법(오파티스 300㎎ 1일 2회+타그리소 80㎎ 1일 1회)을 백금 기반 2제 항암화학요법과 비교한 연구로, 북미·유럽·남미·아시아 29개국 230개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해당 임상 연구 결과, ‘오파티스 및 타그리소’ 병용요법은 화학요법 대비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45% 낮췄습니다. 독립 중앙 평가(BICR) 기준 무진행 생존기간(PFS) 중앙값은 병용요법군이 7.6개월, 대조군이 5.4개월이었습니다. 주요 2차 평가변수인 전체 생존기간(OS)에서도 사망 위험이 32% 감소했으며, OS 중앙값은 17.8개월로 대조군(12.9개월)보다 4.9개월 길었습니다. 안전성의 경우 각 약물의 기존 프로파일과 일치했고, 새로운 안전성 우려는 없었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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