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마감 시황 (26.10.30, 금)
🇨🇳 중국 본토 증시는 아마존·인텔의 실적 실망감에 따른 글로벌 AI 투자 비용 공포가 지속되며 급락세로 마감. 양대 시장 거래대금은 투매가 쏟아지며 1조 6,877억 위안을 기록. 10월 한 달 기준으로는 상하이종합지수는 6% 하락했고, 창업판과 커촹50 등 테크 지수는 나란히 23% 이상 폭락하며 연중 최고점 대비 44% 넘게 밀려남. 전 시장 종목의 85% 이상이 월봉 음선을 기록하고 전체 종목의 절반 이상이 월간 12%가 넘는 낙폭을 기록할 정도로 성장주 조정이 가혹했던 반면, 공상은행·건설은행 등 4대 국유은행 시총이 사상 최초로 10조 위안을 돌파하고 백주 등 배당 방어주만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극단적인 ‘가치주 쏠림’ 장세를 나타냄
🇭🇰 홍콩 증시는 본토 증시 급락과 아시아 증시 전반의 투매 속에서도 상승 마감. 장초반 메이퇀, 샤오미 등 대표 기술주로 밸류에이션 매력 기반의 자금이 대거 유입되었으나 오후장에서는 소비주 반등. 10월 한 달간 항셍지수는 본토 증시의 부진과 글로벌 테크주 투매 충격 속에서도 23,000선 안팎을 지켜내며 상대적 방어력을 입증. 비록 항셍테크지수가 글로벌 AI 인프라 CAPEX 논란으로 월중 큰 변동성을 겪었으나, 미국 빅테크 대비 현저히 저평가된 중국 플랫폼주의 실적 안정성이 하단을 지지
🇹🇼 대만 증시는 미국 빅테크 실적 쇼크와 글로벌 반도체 투자심리 악화로 장 초반 패닉셀을 겪은 끝에 2.49% 급락 마감. 10월 초 대장주 TSMC의 호실적 발표와 함께 49,000선 진입을 노리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강세를 보였으나, 월 후반 글로벌 AI 회의론 재점화와 대만달러 환율 약세, 외국인의 대규모 헷지성 순매도 폭탄이 집중되며 45,000선 턱밑까지 밀려나는 극심한 롤러코스터 장세를 기록. TSMC가 상대적 방어력을 발휘했음에도 불구하고, UMC, Largan, Unimicron 등 주요 IT 부품주 전반에 걸친 차익 실현 압력이 가중되며 월간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고 조정을 마무리
중화권 마감 시황 (26.
하나 중국/신흥국 전략 김경환
@HANAchina중국/신흥국 전략 애널리스트 김경환입니다. 중국 및 신흥국 경제•증시 관련 정보 공유 채널입니다! 저희는 공식 자료를 통해서만 투자의견을 드리고 있습니다. 뉴스 정보와 이슈 관련 코멘트는 공식 의견에 기반하거나, 개인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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