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애플이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iPhone Duo)의 내부 화면 결함을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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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애플이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iPhone Duo)의 내부 화면 결함을 공식 인정했다.

출시 첫 주말, 힌지에서 밝은 가로줄이 뻗어 나오며 내부 화면이 고장 났다는 사용자 보고가 잇따랐다.

애플은 "소수(small number)"의 기기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며 애플케어(AppleCare) 보증을 통해 교체해 주겠다고 밝혔다.

보증 기간이 지난 기기의 내부 화면 수리 비용은 999달러다.

이는 1,999달러부터 시작하는 출고가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아이폰 듀오는 10월 23일 매장 판매를 시작했으며, 출시 당일 긴 대기 행렬과 사전 주문 지연이 이어졌다.

수리 전문업체 아이픽스잇(iFixit)은 분해 분석 결과 손상 부위의 힌지 형태가 다르다며 힌지 설계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아이픽스잇은 수십 개 부품으로 이뤄진 정밀한 힌지 구조상 제조 편차나 모래 한 알만으로도 디스플레이가 손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화면 파손은 2019년 삼성의 첫 폴더블 기기 이후 폴더블 대중화의 주요 걸림돌로 꼽혀왔다.

애플은 초기 사용자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며 개발자들이 앱을 빠르게 최적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폴더블의 오랜 숙제, 애플도 피해 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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