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과 질랜드파마(Zealand Pharma)가 공동개발하고 있는 GLP-1/GCG 이중작용제(dual agonist) ‘서보듀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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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과 질랜드파마(Zealand Pharma)가 공동개발하고 있는 GLP-1/GCG 이중작용제(dual agonist) ‘서보듀타이드(survodutide, BI456906)’가 제2형당뇨병을 동반한 비만 임상3상에서 76주차에 체중을 13.1% 감량한 결과를 내놨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치료를 준수한 환자군(efficacy estimand)을 분석한 결과로, 위약군의 체중감소는 3.1%였다. 다만 전체환자를 대상으로 평가한 치료요법추정치(treatment-regimen estimand)를 적용한 경우, 서보듀타이드의 체중감소율은 최대 9.8%였고 위약군은 3.9%로 나타나며 체중감소 효과가 10.0%p에서 5.9%p로 줄었습니다.

특히 서보듀타이드 투여군에서 위장관(GI) 부작용으로 치료를 중단한 비율은 18%에 달했으며, 이는 이전 서보듀타이드의 비만(당뇨병 제외) 임상3상에서 공개된 GI 부작용으로 인한 치료중단율 17.8~20.2%과 유사한 수준입니다. 베링거는 주로 용량증량 단계에서 치료중단이 발생했으며, 이는 프로토콜 내 부작용 관리에 대한 엄격한 기준이 적용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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