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SK하이닉스,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 목표주가 275만원
3Q26 실적 분석
1. 3분기 실적: 시장 예상 상회
• 매출 104.6조원(+32% QoQ, +328% YoY). 컨센서스 7% 상회, JP모건 추정치 11% 상회.
• 영업이익 83.3조원(+38% QoQ, +632% YoY). 컨센서스 9% 상회, JP모건 추정치 16% 상회.
• 영업이익률 79.7%.
• 세전이익 50.7조원(컨센서스 33% 하회), 순이익 39.5조원(35% 하회).
• 순이익 부진은 환율 관련 손실 11.6조원과 키옥시아 투자자산 평가손실 추정 22.9조원 영향.
2. DRAM·NAND 가격 상승과 4분기 출하 확대
• 3분기 DRAM ASP 전분기 대비 20%대 후반 상승(JP모건 예상 +20%).
• NAND ASP 20%대 중반 상승(예상 +12%).
• DRAM 출하량 약 10% 증가, NAND 출하량 소폭 감소.
• 4분기 DRAM 비트 출하량 20%대 중반 증가 전망(JP모건 예상 +4%).
• NAND 비트 출하량 한 자릿수 중반 증가 전망.
• 1cnm 공정 확대, M15X 생산능력 증설, 321단 기반 기업용 SSD 판매 증가가 성장 동력.
3. HBM4 본격 확대 및 2030년까지 공급 부족
• M15X 생산능력 확대를 가속화해 2026년 말까지 최대 생산능력 도달 목표.
• 4분기 HBM4가 HBM3E를 비트 출하량과 매출 비중 모두에서 넘어설 전망.
• 2027년 HBM 공급 가격 협상 완료. 기존 범용 DRAM과 HBM 간 수익성 격차가 상당히 축소될 것으로 예상.
• 서버용 1cnm DDR5 및 LPDDR5 SOCAMM 판매 확대.
• 4분기 국내 NAND 생산능력 중 321단 비중 50% 이상으로 확대 전망.
• SK하이닉스는 메모리 수요가 2030년까지 공급을 초과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재확인.
4. 총 100조원 규모 주주환원 발표
• 2026년 예상 주주환원 규모 100조원. 시장 예상 약 40조원을 크게 상회.
• 자사주 매입 60조원, 배당 40조원으로 구성.
• 예상 잉여현금흐름 대비 주주환원율 65% 이상.
• 3분기 주당 배당금(DPS) 2만원. 본업 관련 1만원과 키옥시아 지분 매각 관련 1만원으로 구성.
• 키옥시아 지분 매각 이익 대부분을 연말 특별배당에 활용할 계획.
• 이날 별도로 20조원 자사주 매입 발표. 주주환원용 10조원, 성과연동 주식보상(PSU)용 10조원.
5. 장기 공급계약 및 설비투자
• 글로벌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CSP)를 포함한 핵심 고객 14곳과 장기공급계약(LTA) 체결.
• 2027년과 2028년 전체 생산능력의 50% 이상에 해당하는 물량을 장기계약으로 확보.
• 3분기 설비투자 12.7조원, 1~3분기 누적 31조원.
• 2026년 연간 설비투자 예상 47조원. 주요 투자처는 용인 클러스터 인프라와 M15X 증설.
• 경영진은 2027년 설비투자가 2026년 대비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순차입금/자기자본 비율은 2분기 -26%에서 3분기 -32%로 개선.
6. JP모건 전망 및 예상 주가 반응
• 향후 12~24개월 메모리 수급 환경이 우호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
•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를 반영해 시장의 실적 추정치가 상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
• 2027년 HBM 공급가격, 장기계약과 비장기계약의 매출 비중, 추가 가격 인상 폭이 향후 EPS 상향의 핵심 변수.
• 실적 발표 전에는 환율 손실과 순이익 부진 우려로 투자심리가 부정적이었으나, 영업이익 서프라이즈와 대규모 주주환원 발표가 투자심리를 다시 긍정적으로 전환시킬 것으로 예상.
-메모리 가격 상승, 예상보다 강한 출하량, HBM4 확대, 장기공급계약 확보가 실적 상향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이어지는 구조적 공급 부족 전망과 대규모 주주환원이 긍정적인 투자 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