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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중 시황] 중간선거 판세가 AI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건설 둔화 우려를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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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중 시황] 중간선거 판세가 AI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건설 둔화 우려를 자극. KOSPI 중요 지지권은?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국내 증시 수익률(14시 00분): KOSPI -1.28% 하락 / 5,576.74pt
(KOSDAQ: -0.28% 하락 / 702.42pt)
- 원/달러 환율 1340.5원 (-4.6원, 종가대비)
- 업종 Top3: 통신(+3.59%), 전기·가스(+3.04%), 제약(+1.13%)
- 업종 Bottom3: 오락·문화(-6.12%), 전기·전자(-1.93%), 제조(-1.53%)

- 국내증시 흐름 및 코멘트
미국 중간선거 개표 진행되며 낙폭 확대. 불안정한 투자심리 속 변동성 경계
코스피: 외국인 -22,385 억원 순매도 / 기관 +4,431 억원 순매수 / 개인 +14,851 억원 순매수
코스닥: 외국인 +289 억원 순매수 / 기관 -251 억원 순매도 / 개인 +128 억원 순매수

*코스피200선물: 외국인 -3,997 억원 순매도 / 기관 +2,928 억원 순매수 / 개인 +1,308 억원 순매수
*국고채3년선물: 외국인 +14,840 억원 순매수 / 기관 -14,790 억원 순매도 / 개인 -50 억원 순매도

- KOSPI는 10시 이후 미국 중간선거 개표 진행과 함께 나스닥100 선물 하락에 반응하며 낙폭 확대. 조지아주 오소프 재선, 노스캐롤라이나주 쿠퍼 후보의 공화당 의석 탈환 예측, 텍사스주 상원 민주당 우세, DDHQ의 민주당 하원 탈환 예측이 이어지며 민주당의 승리 가능성 부각. 이에 AI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및 건설 둔화 우려가 확산되며 투자심리 위축

KOSPI는 장 중 5,828.13(+3.17%)까지 상승했으나, 10시경 하락 전환한 뒤 11시 30분에는 5,500선을 하회(-2.70%). 이 과정에서 KOSPI 낙폭은 나스닥100 선물의 약 2배 수준으로 확대. 다만 실제 정책 방향이 데이터센터 건설 금지가 아닌 비용 분담에 초점을 맞춘다면 반도체 낙폭은 과도하다는 판단. 다만 일반적으로 공화당 강세 지역인 텍사스·오하이오에서도 민주당이 우위를 점하며 AI 투자 둔화 우려 부각

구체적인 미국 중간선거 개표 과정에서 버지니아주 워너 상원의원 재선을 시작으로, 한국시간 10시 텍사스·펜실베이니아 등 주요 지역 투표 마감, 10시 8분 조지아주 오소프 재선, 10시 38분 노스캐롤라이나주 쿠퍼 후보의 공화당 의석 탈환 예측이 잇따름. 이에 나스닥100 선물은 9시 40분경 보합권에서 10시 44분 -1.48%까지 하락했고, KOSPI도 10시 10분경 하락 전환한 뒤 10시 46분 5,532.58(-2.06%)까지 낙폭 확대

이후 텍사스주 상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58.4%의 득표율로 우세한 가운데(10시 56분 기준, 개표율 약 37%), 11시 9분 DDHQ가 민주당의 하원 탈환을 예측. 이에 나스닥100 선물은 -1.59%에서 -1.8% 안팎으로 추가 하락했고, KOSPI도 10시 46분 -2.06%에서 11시 32분 -2.70%까지 낙폭 확대

다만 외국인 누적 순매도는 11시 이후 1.1~1.3조원대에서 정체. 특히 11시 22~25분 3분간 41pt 급락은 투자자별 순매수 변화가 거의 없었던 만큼, 얇은 호가와 높은 변동성(VKOSPI 55대)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

전일과 금일 KOSPI 급락은 AI 투자 둔화 우려와 외국인 수급 충격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 11시 20분 기준 프로그램 순매도는 9,757억원으로 외국인 순매도 규모의 약 83%에 해당. 이에 외국인 매도의 상당 부분이 바스켓 형태로 출회된 것으로 추정

AI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의 핵심은 건설 전면 금지보다 투자 집행 속도 둔화에 있다는 판단. 연방 차원의 데이터센터 건설 금지를 주장하는 비중은 5% 미만인 반면, 대형 전력 수요자의 비용 분담 관련 입법은 50~60% 수준. 다만 시장은 건설 금지 자체보다 규제 강화에 따른 투자 지연 가능성을 우려하는 상황

특히 데이터센터 건설 모라토리엄을 공약한 텍사스주 이노호사와 오하이오주 액턴 민주당 후보의 우세, 조지아주 공공서비스위원회(PSC) 2석에서의 민주당 우세는 전기요금 및 인허가 규제 강화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 이에 AI 데이터센터 건설과 CapEx 집행 지연 우려가 확대

다만 2026년 4분기-2027년 1분기 매수 방향은 유지. 메모리 수요의 1차 변수는 CapEx이나, 인허가 및 전력비용 규제가 투자 집행을 지연시킬 가능성도 존재. 그러나 2026년 6월 말 이후 AI CapEx 투자 우려가 상당 부분 선반영되면서 반도체 선행 PER은 3배 전후, KOSPI 선행 PER은 4배를 하회하는 등 역사적 밸류에이션 저점을 경신한 상황. 데이터센터 건설이 전면 중단되지 않는다면 실질적인 업황 및 실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투자심리 위축과 수급 불안으로 추가 변동성이 확대되더라도 KOSPI 5,200선(선행 PBR 1배 수준) 전후에서 지지력 확보 기대. 해당 지지선을 하회하더라도 단기 언더슈팅에 그칠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7월 말과 유사하게 급락 이후 빠르게 5,200선 이상을 회복하는 흐름 예상

-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하며 AI 밸류체인 전반의 투자심리 위축. 반면 친환경·2차전지 등은 정책 수혜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며 업종별 차별화 심화

반도체 업종 급락. 데이터센터 투자 지연 우려가 투자심리 약화. 삼성전자(-2.4%), SK하이닉스(-3.0%), SK스퀘어(-3.6%) 등 약세

전력기기도 AI 투자심리 전반 위축되며 하락. HD현대일렉트릭(-3.1%), LS ELECTRIC(-2.5%), 효성중공업(+0.2%) 등 약세

반면, 친환경 업종은 민주당 지방선거 승리에 따른 정책 기대감이 상방 압력으로 작용. 한화솔루션(+16.1%), OCI홀딩스(+8.0%), HD현대에너지솔루션(+10.2%) 등 강세

2차전지 업종도 강세. 삼성SDI(+6.9%), 포스코퓨처엠(+5.1%), 엘앤에프(+9.3%), 에코프로머티(+3.1%) 등 상승

- 해외증시 오후장 흐름 및 코멘트

미국S&P500선물(-0.94%)
: 트럼프 "중간선거 결과 전적 수용 의향…민주당과 협력"

중국상해종합지수(-0.10%), 홍콩항셍지수(+0.02%)
: 중국 휴대전화 시장 부진, AI·폴더블로는 못 살려

일본니케이225(-4.30%)
: 日기업, 글로벌 ESS 사업 박차…중동 정세에 수요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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