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에서 전략/시황을 담당하고 있는 이경민입니다.
[11월 3일 주요국 이슈] 보내드립니다.
#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이란과의 합의 가능성을 시사하며 국제유가의 추가 하락 전망. 트럼프 대통령은 2일 이란이 미국과의 합의를 원하고 있으며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미국의 대이란 군사작전으로 이란의 해·공군 전력과 방공·미사일 생산 능력이 크게 약화했다고 주장하며, 이란의 경제적 어려움과 높은 인플레이션도 강조. 이날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2월물은 전장 대비 7.36% 하락한 배럴당 96.46달러에 마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향후 국제유가가 더욱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 다만 구체적인 협상 일정이나 합의 조건은 미제시
애플, 2026 회계연도 4분기 매출과 주당순이익(EPS) 모두 시장 예상치 상회. 애플은 7~9월 매출 1,144억8,000만달러(약 154조원)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1,133억9,000만달러)를 약 10억9,000만달러 웃돌았음. 주당순이익(EPS)도 2.10달러로 시장 예상치(1.99달러)를 상회하며 매출과 수익성 모두 시장 기대치를 충족. 다만 기사에는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이나 사업 부문별 실적은 제시되지 않음
오라클, AI 인프라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해 유상증자와 회사채로 200억달러 조달 추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낸 예비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유상증자 100억달러와 회사채 100억달러를 동시에 진행하며, 회사채는 만기 2029~2046년의 6종으로 구성. 이는 지난달 28일 투자자의 날에 2030회계연도까지 추가 조달을 200억달러로 제한하겠다고 제시한 계획과 일치. 2027회계연도 설비투자 전망치는 900억~950억달러이며, 2029회계연도부터 감소할 것으로 예상
#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 중동 걸프 지역이 강대국 각축장이 돼서는 안 된다며 외교적 분쟁 해결 촉구. 시 주석은 베이징에서 하이삼 오만 술탄과 정상회담을 갖고 에너지·AI·첨단기술 협력 강화를 강조하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공동성명 발표. 오만 국가 원수의 방중은 1978년 수교 이후 처음이며, 오만은 호르무즈 해협 남쪽 연안국으로 미국과 이란 사이를 중재해온 국가. 같은 날 왕이 외교부장은 알리 바게리 카니 이란 최고국가안보위원회 사무차장을 만나 이란의 주권·안보 수호를 지지한다며 무력 충돌 재발 반대 입장 표명
# 한국
한국거래소 등 증권 유관기관 4곳, 주식 결제주기를 T+2에서 T+1로 줄이는 로드맵 공개. 청산결제 인프라 개편을 2027년 10월까지 마치고 최소 6개월 통합 테스트를 거쳐 2028년 중 전환이 가능하다는 계획이며, 당초 내년 10월내로 예상된 시기에서 사실상 연기. 외국인 투자자 등 32개사 설문에서 27개사(84.4%)가 2028년 하반기 이후 시행을 희망
# 기타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최고지도자가 대화로 위기를 해결할 권한을 정부에 부여했다고 발표.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주지사·시장 회의에서 정부가 대화로 문제를 풀려 노력 중이라며 적들은 전쟁으로 이란을 굴복시킬 수 없다고 언급. 이란은 미국의 해상 봉쇄 해제 등 요구를 수용하면 이틀 안에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겠다는 안을 카타르·파키스탄 등 중재국에 제시한 상황.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모든 것이 미국의 정치적 이성에 달렸다고 강조
# 경제지표
미국, S&P글로벌 제조업 PMI (10월): 54.9 (예상치: 56.0, 이전치: 56.0)
미국, ISM 제조업 PMI (10월): 55.5 (예상치: 54.5, 이전치: 54.5)
독일, S&P글로벌 제조업 PMI (10월): 54.2 (예상치: 54.2, 이전치: 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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