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중 시황] 美 중간선거發 AI 규제 공포에 KOSPI 언더슈팅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국내 증시 수익률(14시 30분): KOSPI -4.97% 하락 / 5,116.32pt
(KOSDAQ: -3.75% 하락 / 652.96pt, KOSPI200: -5.41% 하락 / 792.49pt)
- 원/달러 환율 1359.9원 (+4.4원, 종가대비)
- 업종 Top3: IT 서비스(+3.03%), 통신(+2.77%), 제약(-0.50%)
- 업종 Bottom3: 전기·전자(-6.70%), 의료·정밀기기(-6.03%), 제조(-5.70%)
- 국내증시 흐름 및 코멘트
외국인 투매에도, 기관, 금융투자 순매수 확대되며 낙폭 일부 진정
코스피: 외국인 -20,655 억원 순매도 / 기관 +13,176 억원 순매수 / 개인 +3,350 억원 순매수
코스닥: 외국인 -1,505 억원 순매도 / 기관 +2,195 억원 순매수 / 개인 -731 억원 순매도
*코스피200선물: 외국인 +1,876 억원 순매수 / 기관 +297 억원 순매수 / 개인 -2,083 억원 순매도
*국고채3년선물: 외국인 +6,748 억원 순매수 / 기관 -6,165 억원 순매도 / 개인 -582 억원 순매도
- KOSPI는 개장 직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며 급락 출발. 장 중 5,000선을 하회하기도 했으나, 과도한 낙폭을 일부 만회하며 5,100선 회복
금일 폭락의 주된 원인은 미국 중간선거 이후 AI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우려. 전일 미국 증시에서도 엔비디아(-9.3%), 마이크론(-17.5%), 샌디스크(-22.3%) 등이 급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12.25% 하락. AI 인프라 투자 둔화 우려가 반도체 및 관련 밸류체인 전반으로 확산되며 국내 증시 투자심리 위축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장악하며 블루웨이브 현실화. 상원 54석, 하원 253석 이상을 확보하고 주지사 5곳 탈환. 이에 민주당 의회와 공화당 행정부의 상호 견제로 재정 확대와 증세 추진이 제한되면서 미국채 금리 안정과 기업이익 안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그러나 AI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우려가 다른 이슈를 압도. 데이터센터 관련 주민투표 41건 중 40건이 반대였으며, 민주당이 탈환한 주지사 5곳 모두 데이터센터 상위 14개 주에 해당. 특히 건설 예정 물량 상위권인 텍사스·조지아·오하이오에서 건설 중단 공약이 부각되며 AI 투자 둔화 우려 확산
AI 인프라 자금조달 여건 악화도 투자심리 위축을 심화. 마이크로소프트의 네오클라우드 프로젝트 재검토, 코어위브 회사채 금리 17%선 돌파 우려, 스페이스X CDS 사상 최고치 등 신용 불안 확대. 레오폴드 아셴브레너의 AI 헤지펀드 Situational Awareness의 대규모 포지션 청산 소식까지 더해지며 수급 불안 가중
다만 AI 데이터센터 건설 전면 중단 가능성은 제한적이며, 시장의 우려는 과도하다는 판단. 민주당 의회와 공화당 행정부의 상호 견제로 연방 차원의 건설 중단 가능성은 5% 미만으로 추정. 텍사스·조지아·오하이오의 신규 중단 확률도 15~30% 수준, 전체 건설 예정 물량의 가중 중단 위험은 11%에 불과
실제 위험은 건설 중단보다 비용 증가와 일정 지연에 집중될 가능성. 빅테크의 2027년 CapEx 증가율 컨센서스도 +28%로 투자 확대 기조 유지
KOSPI 5,300선 이하는 과도한 우려와 수급 압박에 따른 언더슈팅 구간으로 판단. 12개월 선행 PBR 1배에 해당하는 5,330선을 고려하면 추가 매도에 동참할 실익은 제한적.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남아 있으나, 급락을 활용한 분할매수와 비중확대 관점의 대응이 유효
- AI 데이터센터 관련 투자심리 악화 속 외국인 투매로 관련 업종 전반 급락
반도체 업종 중에서 삼성전자(-5.6%), SK하이닉스(-8.6%), SK스퀘어(-9.8%), 한미반도체(-3.4%) 등 약세
AI 밸류체인 내에서 기판, 전력기기도 나란히 약세. 삼성전기(-6.7%), LG이노텍(-5.4%), 효성중공업(-11.5%), LS ELECTRIC(-10.3%) 등 하락
금융 업종에서 한국금융지주(-16.4%)가 3분기 실적 쇼크로 급락했고, KB금융(-3.0%), 미래에셋증권(-7.1%), 키움증권(-5.8%) 등 약세
반면, 소프트웨어 업종 강세. 삼성에스디에스(+8.3%), NAVER(+4.1%), LG씨엔에스(+4.1%) 등 상승
- 해외증시 오후장 흐름 및 코멘트
미국S&P500선물(0.00%)
: 텍사스주지사 당선인 "데이터센터 관련 업무 중단해야"
중국상해종합지수(-1.02%), 홍콩항셍지수(-1.15%)
: 中당국 수입 승인보류에 엔비디아칩 60만장 홍콩서 대기
일본니케이225(-6.00%)
: 日 '헌법 9조' 여권도 엇박자…다카이치 '2월 개헌안 발의'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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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중 시황] 美 중간선거發 AI 규제 공포에 KOSPI 언더슈팅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국내 증시 수익률(14시 30분): KOSPI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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