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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에서 전략/시황을 담당하고 있는 이경민입니다.
[10월 2일 주요국 이슈] 보내드립니다.

# 미국
제퍼슨 Fed 부의장, 추가 금리 인상 판단에 시간 더 필요할 수 있다고 언급. 제퍼슨 부의장은 에너지 가격 상승, AI 투자 붐, 관세 등 여러 경제 충격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는 만큼 지표와 경제 전망을 면밀히 살펴본 뒤 추가 금리 인상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 한편,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을 목표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언급하면서도 적정 금리 수준은 아직 판단하기 어렵다고 밝힘. 카시카리 총재는 일회성 공급 충격에 따른 물가 상승은 용인할 수 있지만, 충격이 장기간 이어질 경우 Fed가 인플레이션을 낮춰야 한다고 강조

미국 국방부, 중동에 항공모함 추가 배치하며 이란 관련 군사력 증강. 미 국방부는 시어도어 루스벨트 항모강습단과 마킨 아일랜드 상륙준비단 등을 중동에 추가 투입하며 9천~1만명의 병력을 증원할 계획. 병력 합류 시 중동 주둔 미군은 기존 약 5만명에서 6만명 이상으로 증가하며, 루스벨트함 도착 이후 기존 항모 2척이 잔류할 경우 중동에 미 항공모함 3척이 동시에 배치될 가능성.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합의가 불발될 경우 11월 중간선거 이후 이란에 대한 폭격을 재개·강화할 수 있다고 언급

미국 행정부, 프랑스·독일에 비축 경유 방출 요구하며, 불응 시 미국산 경유 수출 제한 경고. 미국은 유럽 측에 향후 6개월간 경유 1억2천만배럴 방출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짐. 지난 3월 IEA 회원국들이 유가 안정을 위해 합의한 전략비축유 4억배럴 가운데 유럽이 전체의 20%를 담당했으나, 미국은 특히 프랑스와 독일의 방출 이행이 미흡하다고 판단. EU 집행위와 프랑스·독일 등은 비축 경유 방출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한 공동 화상회의를 소집


# 중국
중국, 해외 석유제품 수출 사실상 중단. 중국 정유업체들은 베이징 당국의 추가 지시가 있을 때까지 홍콩·마카오를 제외한 지역으로 석유제품 수출을 중단. 페트로차이나는 10월 예정됐던 휘발유와 항공유 일부 선적을 취소했으며, 저장석유화학도 연휴 기간 석유제품 선적 일정을 잡지 않은 것으로 전해짐. 러시아의 경유 수출 금지 연장과 중동 공급 차질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까지 수출을 제한하면서 아시아 경유 정제마진은 배럴당 약 75달러로 상승해 일주일 만에 최고치 기록. 다만 중국의 수출 재개 여부는 7일 연휴 이후 내수 재고와 정유 생산량 등에 따라 결정될 전망


# 한국
한국 정부, 알래스카 LNG 투자 여부·규모 미정 주장하며, 상업적 합리성 전제 강조.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알래스카 LNG 사업 참여를 공식화한 것과 관련해 미국 측에 이의를 제기했다고 밝힘. 양국이 합의한 내용은 상업적 합리성과 국내법적 요건을 충족하는 것을 전제로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검토에 착수한다는 수준이며, 투자 여부와 규모는 결정되지 않았다는 입장. 현재 대미 투자 프로젝트 가운데 확정된 것은 223억달러 규모 텍사스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이며, 원전 8기와 알래스카 LNG 사업은 추가 협의 필요. 미국 측은 철강 등 기자재 관세 인하와 LNG 우선 접근권 등을 통해 사업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짐


# 기타
글로벌 국채금리, 장중 급등 후 안전자산 매수세 유입에 상승폭 축소.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5.34%까지 올라 2002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이후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5.2%대로 하락. 30년물도 장중 5.64%까지 상승한 뒤 상승폭을 축소했으며, 영국 30년물과 프랑스 10년물 금리 역시 고점에서 후퇴.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와 재정적자, AI 투자 확대에 따른 자금 수요 등이 금리 상승을 자극했으나, 국채 저가매수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신중론이 금리 진정을 이끈 것으로 분석


# 경제지표
미국, S&P글로벌 제조업 PMI (9월): 55.9 (예상치: 57.0, 이전치: 53.9)
미국, ISM 제조업 PMI (9월): 54.5 (예상치: 54.8, 이전치: 54.6)
한국, CPI (9월) (MoM/YoY): 0.3/2.9 (예상치: 0.4/2.9, 이전치: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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