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뉴욕증시는 반도체와 AI 관련주에 매수세가 집중되며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28%, S&P500은 0.70%, 나스닥은 0.83% 올랐고, 나스닥100은 1.09% 상승했습니다. 중동 긴장 완화에 따른 유가 하락과 기술주 저가 매수세가 투자심리를 지지했습니다. 공포탐욕지수는 20에서 27로 반등했지만 여전히 공포 구간에 머물렀습니다.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1.50%, 산업재가 1.40%, 경기소비재가 1.11% 상승하며 시장을 주도했습니다. 반면 통신서비스는 1.42% 하락했고 필수소비재와 유틸리티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엔비디아(2.39%), 브로드컴(2.33%), 마이크론(2.98%), AMD(2.80%) 등 반도체가 동반 상승했고, 테슬라는 5.21% 급등했습니다. GE버노바(4.92%), 블룸에너지(5.49%) 등 전력 인프라 관련주도 강세였습니다. 반면 알파벳(-1.06%), 메타(-1.88%), 애플(-1.10%)은 하락하며 빅테크 내부 차별화가 이어졌습니다.
채권시장에서는 견조한 경제지표와 국채 입찰 부진이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10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는 13.4로 예상치 7.0을 웃돌았습니다. 690억달러 규모 2년물 국채 입찰은 낙찰금리 4.708%, 응찰률 2.59배를 기록했고, 해외투자 수요를 나타내는 간접 낙찰률은 45.7%로 약 4년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습니다. 2년물 국채금리는 3bp가량 상승했으며, 시장은 이번 주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10.5%로 반영했습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는 0.19% 상승한 101.998을 기록했습니다. 달러·엔은 157.526엔으로 상승했고 유로·달러는 1.11778달러로 하락했습니다. 미국의 견조한 경기와 통화정책 경계감이 달러를 지지한 가운데, 브라질 헤알화는 룰라 대통령 재선에 따른 재정 우려로 8% 넘게 급락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중동의 외교적 긴장 완화 기대에 하락했습니다. 사우디와 이란의 고위급 회담을 계기로 군사적 충돌 우려가 누그러지면서 WTI는 1.46% 하락한 101.76달러, 브렌트유는 0.78% 내린 115.81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의 공급 위험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26일 뉴욕증시는 반도체와 AI 관련주에 매수세가 집중되며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mk81_koreainvestment"공유하는 글들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으니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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