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의 새로운 AI 서비스 'Muse', 초기 이용자 유입보다 유지율(Retention)이 문제.

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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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의 새로운 AI 서비스 'Muse', 초기 이용자 유입보다 유지율(Retention)이 문제.

모건스탠리가 Sensor Tower 데이터를 활용해 비교한 결과, 메타의 Muse는 설치 첫날 이용자 유지율이 **73%**로 구글(61%), 인스타그램(68%), 페이스북(55%)보다 높았음.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상황이 역전. 설치 7일 후 유지율은 30%, 14일 후에는 **23%**까지 하락. 반면 구글은 52%, 인스타그램은 54%를 유지.

이는 초기 호기심을 실제 일상적 사용 습관으로 전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신호. 모건스탠리는 제품 혁신을 통해 반복 사용을 유도할 여지가 있다고 평가.

투자 관점에서는 AI 서비스의 경쟁력이 단순 다운로드나 이용자 확보에서 사용 빈도와 유지율, 궁극적으로 수익화 능력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

AI 인프라 투자가 공급능력 경쟁이라면, AI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의 시간을 얼마나 오래 확보하느냐의 경쟁.

다만 구글·인스타그램·페이스북은 이미 일상적 사용 습관이 형성된 서비스인 만큼 신규 AI 서비스와의 직접 비교에는 한계가 있음. 또한 유지율이 낮다는 사실만으로 AI 투자 수익성이 낮다고 단정할 수는 없음. 향후 제품 개선 이후 코호트 유지율과 유료 전환율 확인 필요.

출처: Morgan Stanley Research, Sensor Tower / 제공 차트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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