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치료제 확산이 국내 미용 의료기기와 K뷰티 산업에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체중 감량 이후 얼굴이 꺼지고 피부가 처지는 이른바 ‘오젬픽 페이스(Ozempic Face)’를 개선하려는 수요가 얼굴 볼륨 회복과 리프팅, 스킨부스터 시술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인데요. 단순히 살을 빼는 데서 나아가 감량 이후 외모와 건강을 관리하는 시장이 커지고 있다는 진단입니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Korea Premium Week 2026’에서 K뷰티·의료기기 산업전망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연구원은 “GLP-1 비만치료제가 각광을 받으며 피부 탄력 저하에 따라 미용의료 시술이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GLP-1에 의한 수혜 기업으로 안면과 관련된 미용의료기기 상장회사들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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