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는 15일(현지시간) 자사의 기면증 1형(NT1) 신약인 ‘올제이풀(ORZEYFUL, 성분 오베포렉스톤)’을 일본과 중국에서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더바이오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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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는 15일(현지시간) 자사의 기면증 1형(NT1) 신약인 ‘올제이풀(ORZEYFUL, 성분 오베포렉스톤)’을 일본과 중국에서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제이풀은 다케다 일본연구소에서 발굴한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경구용(먹는) 오렉신 수용체2(OX2R) 작용제입니다. ‘OX2R’을 선택적으로 자극해 오렉신의 신호 전달을 회복시키고, 각성을 촉진하며 탈력 발작(갑작스러운 근긴장 소실) 등 비정상적인 렘(REM)수면 유사 현상을 줄이는 기전입니다. 다케다는 올제이풀을 기존의 증상 완화 중심 치료에서 질병 자체를 표적하는 치료로 전환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으로 평가했습니다.

다케다는 수면-각성 장애 등 오렉신 생물학이 관여하는 질환을 대상으로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 중입니다. 올제이풀은 지난 7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이어,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일본 후생노동성(MHLW)으로부터 잇따라 승인을 받았습니다. 미국에서는 마약단속국(DEA)의 관리 등급 지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다음 달 출시할 예정입니다. 전 세계에서 보건당국 허가 신청도 진행 중입니다.

앞서 올제이풀은 NT1 환자 대상 임상3상에서 위약 대비 각성도, 졸림, 탈력 발작, 질병 중증도, 삶의 질 지표 전반에서 일관되고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개선을 보였습니다. 여러 용량에서 12주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이 나타났으며, 이 효과는 각 지표의 가장 이른 평가 시점부터 관찰돼 연구 기간 내내 유지됐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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