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더마가 개발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인 ‘넴루비오’가 2~11세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2상에서 가려움증과 수면장애, 삶의 질을 개선하는 효과를 1년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존 ‘12세 이상 청소년’과 ‘성인’에 이어 ‘저연령 소아’ 환자에서도 치료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적용 연령 확대를 위한 임상적 근거를 추가했습니다.
갈더마는 15일(현지시간) 중등도·중증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2~11세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네몰리주맙의 임상2상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연구 결과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소아피부과연구연합(PeDRA)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번 임상2상은 중등도·중증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2~11세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네몰리주맙의 약동학(PK)과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된 다기관 공개시험입니다. 연구진은 환자를 연령과 체중에 따라 3개 코호트로 나누고, 체중에 따라 용량을 조절한 네몰리주맙을 국소 치료제와 병용 투여했습니다. 또 환자 보고 결과(PRO)를 통해 가려움증과 수면장애, 삶의 질 변화를 평가했습니다.
해당 임상 연구 결과, 가려움증은 치료 초기부터 개선됐으며 이러한 효과는 52주까지 유지됐습니다. 최대 가려움증 수치평가척도(PP-NRS)에서 4점 이상 개선된 환자 비율은 치료 16주차 기준 코호트별 56~72%로 나타났습니다. 52주차에도 유사하거나 더 높은 반응률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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