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한미약품이 3분기 만에 누적 매출 1조2376억원을 달성하는 등 ETC 사업 성장에 힘입어 올해 견실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종합] 한미약품이 3분기 만에 누적 매출 1조2376억원을 달성하는 등 ETC 사업 성장에 힘입어 올해 견실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한미약품은 올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3774억원과 영업이익 378억원, 순이익 14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2%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1.3%, 69.1% 감소했습니다. 3분기 연구개발(R&D)에는 매출 대비 16.5%에 해당하는 623억원을 투자했습니다.

한미약품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소네페글루타이드’ 기술이전(L/O) 계약금의 일시 인식에 따른 기저 영향으로 감소했다”면서 “하지만 ‘로수젯’ 등 주요 제품의 견조한 성장과 북경한미약품의 집중구매제도 대응 전략에 따른 점진적 회복, 한미정밀화학의 수익성 개선 등을 토대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미약품의 3분기 누적 원외처방 매출(UBIST 기준)은 7835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8년부터 ‘9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매출 1위’ 달성이 유력시되는 등 의약품 제제기술 명가로서의 입지를 보다 견고히 하고 있습니다.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인 ‘로수젯’의 3분기 원외처방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한 652억원을 달성했습니다. 고혈압 제품군인 ‘아모잘탄패밀리’가 382억원, 위식도 역류질환 제품군인 ‘에소메졸패밀리’가 152억원 등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R&D 부문에서는 비만·대사와 희귀질환, 항암 등 분야에서 30여개에 이르는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가동 중이며, 신규 모달리티를 접목한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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