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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레제니우스와 중국 우시바이오로직스가 최대 37개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대규모 협력에 나서 주목됩니다.

더바이오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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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레제니우스와 중국 우시바이오로직스가 최대 37개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대규모 협력에 나서 주목됩니다.

프레제니우스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해온 국내 기업인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에도 이번 대규모 협력은 새로운 경쟁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다만 바이오시밀러의 경우 시장 선점이 중요한 시장인 만큼 영향력이 얼마나 클지 미지수지만, 협력 규모가 상당하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됩니다.

독일 프레제니우스는 2일(현지시간) 중국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인 우시바이오로직스와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독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레제니우스는 이번 계약으로 향후 10년간 최대 37개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에 대한 독점적 개발 선택권을 확보했습니다.

프레제니우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 셀트리온은 이미 동일한 오리지널의약품을 겨냥한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습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스텔라라(Stelara, 성분 우스테키누맙)’ 시장에서는 프레제니우스의 ‘오툴피(Otulfi)’,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피즈치바(Pyzchiva)’, 셀트리온의 ‘스테키마(Steqeyma)’가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휴미라(Humira, 성분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로는 프레제니우스의 ‘이다시오(Idacio)’,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임랄디(Imraldi)’, 셀트리온의 ‘유플라이마(Yuflyma)’가 있습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에서 같은 성분의 제품을 ‘하드리마(Hadlima)’라는 제품명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프레제니우스가 대규모 개발 협력을 통해 후속 바이오시밀러 확보를 추진하는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도 파이프라인 확대와 글로벌 판매망 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향후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는 개발 규모뿐만 아니라, 제품 출시 시점과 판매 전략 등이 경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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