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다국적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차세대 CAR-T 치료제 후보물질 ‘KITE-753’의 임상2·3상이 부분 보류됐습니다.
일부 환자에게 3·4등급의 중증 신경독성이 나타나면서 안전성 검토에 착수한 것입니다.
길리어드는 최근 올해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자회사 카이트파마(Kite Pharma, 이하 카이트)가 진행 중인 KITE-753 임상시험 2건의 부분 보류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대상은 재발성·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의 3차 이상 치료를 평가하는 임상2상(PALISADES-1)과 2차 치료를 평가하는 임상3상(PALISADES-2)입니다.
길리어드에 따르면, 두 시험 모두 ‘임상보류(Clinical hold)’로 표시됐습니다. PALISADES-2는 1차 치료 이후 재발하거나 치료에 반응하지 않은 환자를 대상으로 기존 CAR-T 치료제 ‘예스카타(Yescarta, 성분 악시캅타진 실로류셀)’와 KITE-753을 비교하는 무작위배정 임상입니다.
신디 페레티(Cindy Perettie) 카이트 총괄 부사장은 콘퍼런스콜 질의응답에서 “소수 환자에게서 나타난 3·4등급 면역효과세포 관련 신경독성 증후군(ICANS)의 차이를 살펴보기로 했다”며 “진행을 잠시 멈추고 원인을 조사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다만 이번 임상보류와 관련해 환자 사망이나 5등급 이상사례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7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