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브비와 젠맙은 양사가 개발 중인 CD3·CD20 이중특이항체인 ‘엡킨리’와 표준치료 병용요법이 신규 진단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환자의 1차 치료에서 통계적으로

애브비와 젠맙은 양사가 개발 중인 CD3·CD20 이중특이항체인 ‘엡킨리’와 표준치료 병용요법이 신규 진단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환자의 1차 치료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무진행 생존기간(PFS) 개선을 입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애브비와 젠맙은 국제예후지수(IPI) 2~5점인 신규 진단 DLBCL 환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3상(EPCORE DLBCL-2)에서 엡킨리와 표준 치료인 ‘R-CHOP(리툭시맙·사이클로포스파마이드·독소루비신·빈크리스틴·프레드니손)’ 병용요법의 유효성을 평가했습니다.

해당 임상에는 DLBCL NOS를 비롯해 MYC와 BCL2 또는 BCL6 재배열을 동반한 고등급 B세포 림프종(HGBL), 3B등급 여포성 림프종(FL3B), T세포·조직구 풍부 대형 B세포 림프종(TCHR LBCL),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BV) 양성 DLBCL 환자가 포함됐습니다.

임상 참가자들은 엡킨리 병용요법 또는 R-CHOP 단독요법 투여군으로 2:1 비율로 무작위 배정돼 투여받았습니다. 병용군은 ‘엡킨리와 R-CHOP’를 6주기 투여 후 엡킨리만 2주기 추가 투여했습니다. 대조군은 R-CHOP 6주기 투여 후 리툭시맙을 2주기 투여했습니다.

1차 평가변수는 IPI 3~5점 환자에서의 PFS였으며, 주요 2차 평가변수는 IPI 2~5점인 전체 환자의 PFS였습니다.

해당 임상 연구 결과, 엡킨리 병용요법은 R-CHOP 단독요법 대비 질병 진행·사망 위험을 51% 낮추며 1차 평가변수를 충족했습니다. IPI 2~5인 전체 환자에서도 PFS 개선이 확인됐습니다. 안전성 프로파일은 전반적으로 양호했으며, 엡킨리 및 R-CHOP 각각에서 기존에 보고된 바와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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