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MO] “지바스토믹(개발코드명 ABL111)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술이전(L/O)을 포함한 모든 선택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더바이오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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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MO] “지바스토믹(개발코드명 ABL111)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술이전(L/O)을 포함한 모든 선택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자체적으로 임상3상을 진행할 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지바스토믹의 개발을 진전시킬 것입니다.”

스리시티 굽타(Srishti Gupta) 노바브릿지바이오사이언스(NovaBridge Biosciences, 이하 노바브릿지) 최고경영자(CEO)는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 2026) 현장에서 <더바이오>와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 7월 노바브릿지 CEO로 취임했습니다.

이날 노바브릿지는 에이비엘바이오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지바스토믹’의 임상1b상 중간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습니다. 해당 포스터는 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2(HER2) 음성 전이성 위·식도선암 환자의 1차 치료에서 지바스토믹과 면역항암제인 ‘니볼루맙’ 및 화학항암제(mFOLFOX6)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항종양 활성을 평가한 결과입니다. 지바스토믹은 CLDN18.2와 4-1BB를 타깃하는 이중항체 후보물질입니다. 이 후보물질에는 에이비엘바이오의 이중항체 플랫폼인 ‘그랩바디-T(Grabody-T)’를 적용됐습니다.

이번 포스터 발표에는 지바스토믹 8㎎/㎏·12㎎/㎏ 투여군에 등록된 환자 71명의 결과가 포함됐습니다. 이 중 8㎎/㎏ 투여군의 유효성 평가 가능 환자 29명에서 객관적 반응률(ORR)은 79%(23명), 질병통제율(DCR)은 97%(28명)로 집계됐습니다. 중앙 추적관찰 기간은 17.8개월로, 장기 추적을 통해 항종양 효과의 지속성을 추가로 확인했습니다.

특히 8㎎/㎏ 투여군에서 나타난 무진행 생존기간(PFS) 16.9개월의 경우 현재 표준요법인 ‘니볼루맙과 화학요법’ 병용요법의 기존 임상 결과와 비교해 2배가량 높은 수준입니다. 노바브릿지는 이번 장기 추적 결과를 바탕으로 8㎎/㎏을 후속 임상 개발 용량으로 선정했습니다.

향후 지바스토믹의 개발 전략에서 또 다른 관심사는 글로벌 L/O 가능성입니다. 노바브릿지는 대규모 임상3상 수행과 글로벌 상업화에 필요한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미 노바브릿지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지바스토믹의 ‘가속승인’ 경로와 글로벌 허가 목적 임상 설계에 대한 합의에 도달한 상태입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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