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MO] 아스트라제네카의 면역항암제인 ‘임핀지’와 화이자·아스텔라스가 공동으로 개발한 항체약물접합체(ADC)인 ‘파드셉’을 활용한 수술 전후 치료요법이 근육 침윤성 방광암(MI

[ESMO] 아스트라제네카의 면역항암제인 ‘임핀지’와 화이자·아스텔라스가 공동으로 개발한 항체약물접합체(ADC)인 ‘파드셉’을 활용한 수술 전후 치료요법이 근육 침윤성 방광암(MIBC) 환자 대상 임상3상에서 기존 치료 대비 질병 관련 사건 발생 위험과 사망 위험을 모두 절반 가까이 낮췄습니다.

토머스 파울스(Thomas B. Powles) 영국 퀸메리런던대 교수는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 2026) 연례 학술대회 프레지덴셜 심포지엄에서 글로벌 임상3상(VOLGA)의 사전 계획된 중간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올해 3월 2일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임핀지·파드셉’ 2제 병용요법은 무사건 생존기간(EFS)과 전체 생존기간(OS)을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의학학술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JM)에도 동시 게재됐습니다.

VOLGA 임상의 국제 총괄 연구자인 토머스 교수는 “근육 침윤성 방광암 환자는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방광절제술을 받아야 하지만, 그럼에도 약 절반에서 암이 재발한다”며 “‘임핀지·파드셉’을 활용한 새로운 수술 전후 치료요법은 관리 가능한 안전성을 보이면서 사망 위험을 42% 낮췄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결과는 기존 치료 방식을 바꿀 수 있는 성과로, 해당 요법이 환자 중심의 새로운 표준 치료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뒷받침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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