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MO] 애브비의 c-Met 표적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후보물질인 ‘테맙-A’와 베바시주맙 병용요법이 3차 이상 치료 대상 진행성 ‘대장암’ 환자의 임상1상 장기 추적 분석에서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mOS) 14.7개월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표준 치료군의 10.2개월보다 4.5개월 긴 수치입니다.
유럽종양학회(ESMO 2026) 연례 학술대회 발표 초록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기존 임상1상 참여 환자를 11.5개월 추가 추적해 분석한 결과입니다. 추적관찰기간 중앙값은 18.2개월이며, 연구에는 c-Met 단백질 발현 여부와 관계없이 환자가 등록됐습니다. 해당 연구는 오는 24일(현지시간)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번 분석에서 ‘테맙-A 2.4㎎/㎏과 베바시주맙’을 병용 투여받은 환자 30명의 mOS는 14.7개월로 나타났습니다. 표준 치료인 ‘트리플루리딘·티피라실(TAS-102)’과 베바시주맙을 투여받은 환자 20명은 10.2개월이었습니다. 전체 생존에 대한 위험비(HR)는 0.62로 집계됐습니다.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mPFS)은 테맙-A 2.4㎎/㎏ 병용군이 6.8개월, 표준치료군은 4.2개월이었습니다. 연구진은 평가된 용량 중 2.4㎎/㎏ 병용요법에서 가장 높은 ‘항종양 활성’이 관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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