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MO] 한미약품의 경구용(먹는) EZH1·EZH2 이중저해제인 ‘HM97662’가 진행성·전이성 ‘고형암’ 환자 대상 임상1상에서 추가적인 항종양 활성을 확인했습니다.

더바이오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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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MO] 한미약품의 경구용(먹는) EZH1·EZH2 이중저해제인 ‘HM97662’가 진행성·전이성 ‘고형암’ 환자 대상 임상1상에서 추가적인 항종양 활성을 확인했습니다.

특정 유전자 이상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용량탐색시험’에서 200㎎과 300㎎ 투여군 모두 부분관해(PR)가 관찰됐으며, 기존 ‘용량증량시험’에서도 부분관해 2건이 추가됐습니다. 특히 200㎎ 투여군은 300㎎군보다 주요 이상반응과 투여 조정 빈도가 낮게 나타났습니다.

유럽종양학회(ESMO 2026) 연례 학술대회에서 공개된 포스터(초록번호 1051P)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기존 표준 치료에 실패했거나 치료를 견디기 어려운 진행성·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HM97662의 안전성과 초기 항종양 활성을 평가했습니다.

이번 ‘용량탐색시험’에서는 SWI/SNF 단백질 복합체 관련 유전자에 이상이 있는 환자 20명을 200㎎과 300㎎ 투여군에 각각 10명씩 무작위 배정했습니다. HM97662를 하루 1번 경구 투여했으며, 28일을 한 치료 주기로 설정했습니다. 분석 기준일은 올해 1월 12일입니다.

항종양 효과는 두 용량에서 각각 확인됐습니다. 200㎎군에서는 SMARCB1 유전자 결손이 있는 척삭종 환자 1명, 300㎎군에서는 ARID1A 유전자 변이가 있는 난소 투명세포암 환자 1명에게서 부분관해가 관찰됐습니다.

기존 ‘용량증량시험’에서도 추가 반응이 확인됐습니다. 해당 시험은 환자 28명에게 HM97662를 50~350㎎ 범위로 투여한 연구로, 이번 후속 분석에서 350㎎을 투여받은 악성 중피종 환자 2명의 부분관해가 추가됐습니다. 이에 따라 확증 부분관해는 총 3건으로 늘었으며, 객관적 반응률(ORR)은 10.7%를 기록했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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