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드바이오가 미국 바이오헤이븐에 기술이전(L/O)한 FGFR3 타깃 ADC 후보물질인 ‘AMB302(BHV-1530)’가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1상에서 항종양 활성을 확인했습니다.
환자 1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용량증량시험에서 투여 용량이 3.3㎎/㎏ 이상인 환자들에게서 종양 크기 감소가 관찰됐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바이오헤이븐이 오는 23일부터 27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유럽종양학회(ESMO 2026)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하는 BHV-1530의 임상1상 연구 초록이 공개됐습니다. 이번 초록에는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BHV-1530의 안전성과 초기 항종양 활성을 평가한 용량증량 임상1상의 중간 결과가 담겼습니다.
해당 초록에 따르면, 올해 4월 20일 기준 총 17명의 환자가 BHV-1530을 1~7㎎/㎏ 범위에서 3주 간격으로 정맥주사(IV)로 투여받았습니다. 임상 참여 환자들은 요로상피암 4명, 비소세포폐암 2명, 두경부편평세포암 2명, 기타 암종 9명으로 구성됐습니다.
항종양 활성 평가에서는 3.3㎎/㎏ 이상 투여군에서 요로상피암을 비롯한 여러 암종의 종양 크기 감소가 관찰됐습니다. 종양 감소가 나타난 환자 수와 감소율, 객관적 반응률(ORR) 등 구체적인 수치는 23일 포스터를 통해 공개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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