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국제 약물 전달 기술 콘퍼런스인 ‘PODD 2026’에 참가해 차세대 약물 전달 플랫폼의 R&D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대웅제약은 이번 행사에서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인 ‘큐어(CURE)’ △마이크로니들 플랫폼인 ‘클로팜(CLOPAM)’ △바이오의약품 고농축 제형 플랫폼인 ‘써미크라(Thermicra)’ 등 3개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인 ‘큐어’는 생분해성 고분자로 만든 미세입자를 활용해 약물이 일정 기간 지속적으로 방출되도록 설계된 기술입니다. 투여 횟수를 줄여 환자의 치료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펩타이드 약물에 적용한 약동학 연구 결과와 대량 생산을 고려한 제형·공정 개발 성과가 소개됐습니다.
마이크로니들 플랫폼인 ‘클로팜’은 미세한 바늘을 이용해 피부로 약물을 전달하는 ‘패치형’ 기술입니다. 대웅제약은 비만과 당뇨병 치료에 활용되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약물의 패치 투여에 따른 체내 흡수·혈중 농도 변화와 정밀 제조·자동화 공정 개발 성과 등을 발표했습니다.
바이오의약품 고농축 제형 플랫폼인 ‘써미크라’는 항체 등 바이오의약품을 고농축 제형으로 개발해 적은 부피로 피하 투여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항체와 항체약물접합체(ADC)의 고농축 제형 개발 결과, 체내 약물 흡수와 활성 등을 평가한 연구 결과가 다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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