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가 국내 바이오시밀러 산업의 시장 현황과 건강보험 재정 영향을 분석하고, 바이오시밀러의 실제 사용 확대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한 ‘바이오시밀러 사용 활성화 방안’ 정

더바이오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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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협회가 국내 바이오시밀러 산업의 시장 현황과 건강보험 재정 영향을 분석하고, 바이오시밀러의 실제 사용 확대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한 ‘바이오시밀러 사용 활성화 방안’ 정책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이 정책보고서 작성에는 성균관대, 공주대, 서울대, 아이큐비아(IQVIA) 등의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바이오의약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주요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특허 만료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국내 바이오시밀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국민의료비 절감과 환자 치료 접근성 향상으로 연결하기 위한 정책적 과제를 도출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바이오시밀러는 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과 품질·안전성·유효성 측면에서 동등성을 입증해 허가받은 의약품으로, 고가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비용 효과적인 치료 대안을 제공합니다. 바이오시밀러의 사용 확대는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오리지널의약품의 가격 인하와 처방 전환을 통해 건강보험 약품비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비교 대상 13개 성분 모두에서 바이오시밀러가 출시됐으며, 지난해 3분기 기준 평균 시장 침투율은 33.1%로 비교 대상 12개국 중 가장 낮게 나타났습니다. 영국은 80.1%, 이탈리아는 74.1%, 일본은 58.2%였습니다.

국내 바이오시밀러의 약가는 오리지널의약품 대비 평균 80% 수준으로 형성돼 있지만, 성분별로는 상당한 차이가 존재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이러한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약가 인하만으로는 의료현장의 처방 전환을 충분히 유도하기 어려우며, 의료진과 환자가 바이오시밀러를 선택할 수 있도록 경제적·제도적 유인을 함께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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