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THE INTERVIEW> 코너에서는 이의일 엑셀세라퓨틱스 대표를 만났습니다.
“‘삼중나선’ 구조의 재조합 휴먼 콜라겐 타입 Ⅲ는 화장품을 넘어, 메디컬뷰티·의료·재생 분야까지 확장 가능성이 높은 소재라고 판단했습니다. 기존 바이오 소재 사업 경험과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해 재조합 콜라겐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사업화할 계획입니다.”
이의일 엑셀세라퓨틱스 대표는 최근 <더바이오>와의 인터뷰에서 “삼중나선 구조 재조합 휴먼 콜라겐 타입 Ⅲ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 이후 예상보다 빠르게 기업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전용 화학조성배지 전문기업인 엑셀세라퓨틱스는 차세대 바이오 소재로 주목받는 ‘재조합 콜라겐’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낙점했습니다. 회사는 지난 8월 말 중국 재생의학·메디컬뷰티 기술기업인 샹야바이오(SHINYA BIO)와 ‘삼중나선 구조 재조합 휴먼 콜라겐 타입 Ⅲ(Triple-Helix Structured Recombinant Human Collagen Type Ⅲ)’의 국내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우리나라 재조합 콜라겐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습니다.
이 대표는 “계약 발표 이후 대기업부터 중견·중소기업까지 빠르게 문의가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다양한 기업들과 미팅 및 사업 검토를 진행 중에 있다”며 “이르면 올해 4분기부터 샘플링 및 테스트용 제품 공급에 따른 초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후 내년 1분기 또는 늦어도 상반기에는 고객사의 제품 채택과 본격적인 납품으로 이어지면서 관련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재조합 콜라겐이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지만, 엑셀세라퓨틱스의 본질적인 경쟁력은 여전히 CGT용 배양 배지 사업에 있습니다. 특히 메디포스트의 ‘카티스템’ 일본 상업화에 대비한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대응과 마스터파일(MF) 등록 등 현지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어, 하반기 이후 배지 사업에서의 성과도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현재는 CGT 분야의 핵심 파이프라인인 줄기세포와 엑소좀, T·NK세포용 배지의 상업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고객사 검증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사업적인 성과도 하나둘씩 구체화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르면 연말부터 내년 초까지 글로벌 프로젝트와 관련한 성과들이 고객사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실제 고객사의 성과로 확인되는 시점이 엑셀세라퓨틱스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그 전과 후는 분명히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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