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바이오기업 악티스는 지난 1일(현지시간) 'B7-H3'를 표적으로 하는 미니 단백질 방사성접합체(miniprotein radioconjugate) 'AKY-2519'의 임상1b상을 개시했습니다.
이번 임상은 비소세포폐암(NSCLC)과 B7-H3를 발현하는 기타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악티스의 미니 단백질 방사성접합체 플랫폼은 방사성 동위원소의 항암 효과를 표적 종양에 선택적으로 전달하도록 설계됐습니다. 미니 단백질 방사성접합체는 종양 침투력이 높고 암세포 안으로 들어가 머무르는 반면, 정상 장기에서는 빠르게 배출되도록 만들었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치료용 동위원소를 투여하기 전에 영상용 동위원소로 표적 결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으로 꼽았습니다.
이번 임상1b상은 다기관, 오픈 라벨 방식으로 진행되며, 3가지 용량 수준을 탐색합니다. 임상계획서(프로토콜)에 따라 용량 증량을 이어가면서 선택한 용량에서는 환자 모집을 확대해 추가 임상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고 회사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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