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5년 글로벌 비만 임상 시작건수는 2019년 대비 152건 증가했고, 당뇨병과 심혈관 관련 임상은 각각 20건, 18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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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5년 글로벌 비만 임상 시작건수는 2019년 대비 152건 증가했고, 당뇨병과 심혈관 관련 임상은 각각 20건, 18건 증가했습니다. 이를 아우르는 심혈관대사질환(CMH, cardiometabolic health) 영역은 종양학의 뒤를 이어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치료영역으로 부상했습니다.

해당 영역의 성장에 발맞춰 CMH 신약 개발전략도 급변하고 있는데요. 단일 적응증을 순차적으로 개발하던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대규모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적응증을 동시에 진행하는 병렬적 개발방식이 주류로 자리잡은 것입니다. 여기에 다양한 병용요법 개발전략까지 더해지면서, 최근의 임상설계는 동시다발적이며 더욱 규모가 거대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이처럼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임상환경 속에서 한국이 마련해야 할 전략은 무엇일까요? 추지연 일라이 릴리(Eli Lilly) 의학사업부 임상팀 과장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KoNECT-MOHW-MFDS 국제 콘퍼런스(2026 KIC)’에서 CMH 영역에서 한국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핵심요소로 ‘실행속도’를 꼽았습니다. 임상을 더 빠르게 활성화시키고 환자들에 대한 접근성을 더욱 높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https://www.biospectator.com/news/view/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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