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하면서 가장 기이하다고 느끼는 것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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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하면서 가장 기이하다고 느끼는 것은

1. 지수적인 성장은 언제나 선형적인 성장을 이긴다는 것과 (매우 압도적으로)
2. 지수적 트렌드를 탔다면... 그 트렌드를 얼마나 오래 유지하느냐가 핵심이라는 것이다. 그 기간만 길게 유지할 수 있다면 당장 현재의 규모가 어떻든 간에 압도적으로 무서운 존재가 된다.

여기에 복리라는 시간 개념이 쌓이고 장기적 관점까지 탑재된다면, 한국에서는 기존에 없었던 말도 안 되는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

보통 주식시장에서 나타나는 지수적 성장은 테마성 수급이 유지되는 동안에만 반짝하기 때문에, 그걸 빨리 알아차린다 한들 차익을 낼 수 있는 기간이 굉장히 짧다. 반면 기술 혁신으로 인한 지수적 성장은 그 영향력이 거의 영속적이다. 그렇기에 이 안에서 엄청나게 많은 기회가 생겨난다. 물론 기존 질서를 파괴하면서 나아가기 때문에 사회적 갈등 또한 심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오히려 확신만 있다면 더 과감한 베팅을 통해 훨씬 더 큰 차익을 만들어낼 기회가 된다)

지금은 어쩌면 방어할 때가 아니라 공격해야 할 때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더 과감하게)

연휴 기간 동안은 이런 고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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