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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에서 투자전략을 담당하는 이경민입니다.

대신 전략. 돌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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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shinstrategy

국내외 금융시장에 대한 판단과 전망/투자전략을 공유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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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에서 투자전략을 담당하는 이경민입니다.
 
오늘 일정 떄문에 자료가 좀 늦어졌습니다.
11월 전망을 했는데… 워낙 이슈가 많았고… 일정도 월요일 아침부터 죽 있다보니
앞으로 늦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지만, 가끔 이러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일단, 지난 주말 미국 증시 급락을 보고 걱정이 많으셨을텐데
다행히 반전이 나오고 있습니다. 끝까지 가 봐야겠지만, 선행 PER 4.14배, 4배 수준인 5,500선에서 등락이 있다면 비중확대 기회라는 의견 강조드립니다.
그리고 만약 5,200선 이하로 내려간다고 하더라도 언더슈팅, 더더더 사야 하는 구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현재는 중기 조정 국면이 마무리되는 과정이라는 점을 생각하시고
공포의 극단, 더 극단으로 밀어부친다고 해도 그 끝은 새로운 시작점이라고 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11월 증시 전망 및 투자전략] 바닥은 PER이, 반등은 ‘AI 숫자‘가... 선거/물가에 흔들리면 분할 매수” 자료를 참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월 급락에 대한 디테일한 내용들은 12 ~ 72페이지에 정리했고, 11월 예상되는 이슈/이벤트 분석은 82 ~ 126p에 정리했습니다.
미국 기업들의 실적은 230 ~ 253p에, 한국 기업들의 실적은 271 ~ 306p에 자세히 정리되었습니다.
천천히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행복한 한 주 되십쇼!!!
감사합니다.
 
[11월 증시 전망 및 투자전략] 바닥은 PER이, 반등은 ‘AI 숫자‘가... 선거/물가에 흔들리면 분할 매수

10월 급락은 이익이 아닌 할인율·심리/수급 충격.
KOSPI는 6,838p에서 5,731p로 -16.2% 내려 1997년 이후 6번째 월간 낙폭을 기록. 그러나 12M 선행 EPS는 1,271pt → 1,384pt로 +8.9% 상승. PER만 5.38배 → 4.14배(2001년 이후 최저)로 -23.0% 레벨다운. AI 자금조달 불안·중동 확전(브렌트유 $117.6)·美 물가 재가속(9월 CPI +3.7% YoY)이 할인율을 끌어올렸고, 외국인 18.7조원 순매도(82%가 반도체)에 자사주 매수 공백까지 겹친 영향

월말 반등은 ‘AI 현금흐름’ 쇼크로 중단, 시장은 이제 AI의 숫자를 묻고 있음. 앤트로픽 S-1과 SK하이닉스 최대 실적(83.3조원)에 10/22 대비 SOX +8.9%·SK하이닉스 +21.6% 반등했으나, 빅테크 FCF 적자에 SOX -7.2%, KOSPI -3.5%로 되밀림. 수요 붕괴가 아닌 수익성 검증인 만큼 ‘가격’보다 ‘기간’ 조정에 무게

11월 상반월은 선거·물가 이벤트로 변동성이 정점에 이를 것. 11/3 美 중간선거, 11/4 개표·리펀딩, 11/6 고용, 11/10 CPI가 몰려 있음. 블루스윕(67~71%)으로 재정 확대가 막혀 美 금리·달러가 하향 안정될 가능성이 크고, 중간선거 해 11월 KOSPI는 1998년 이후 7번 모두 올랐음(평균 +6.5%). 다만 연준(12월 인상 확률 70%)·한은(11/26)은 인상이 기본이라 물가 둔화 확인이 먼저

하반월에는 앤트로픽·엔비디아의 숫자가 방향을 결정. 앤트로픽 상장(빠르면 11/16 주)·코어위브 3Q(11/17E)·엔비디아 실적(11/18)이 분수령. 엔비디아 3Q 매출은 컨센서스 1,088억달러지만, 1,129억달러까지 가능하고, 관건은 4Q 가이던스와 메모리 매입 약정. AI 신용은 코어위브 CDS 1,195bp에도 ‘개별 기업 국한’(60%)을 기본으로 보되 美 10년 5.30%·HY 450bp를 넘으면 전이를 경계

흔들림 속 버팀목은 이익이며, 수출이 이를 확인해 주고 있음.
2027E 영업이익의 78%가 반도체이고, 4분기 계약가 상승(D램 +10~15%·낸드 +15~20%)으로 상향 여지가 남아 있음. 10월 수출은 +93.7%(일평균 +76%, 반도체 일평균 +227%) 늘었고, 10월 레벨이 이어지면 11월도 +98%로 연간 1조 달러를 11/18 전후 넘을 것임. 다만 비반도체 4Q26E는 계절성 탓에 컨센서스보다 최대 30% 낮아질 수 있어, 이익의 방향은 반도체가 정할 것

KOSPI는 충분히 저평가돼 있어, 밸류에이션 정상화만으로 1차 목표 6,600~6,700선에 닿을 수 있음. 선행 PER 4.14배는 01년 이후 최저로 7/30 1차 저점(4.74배)보다도 낮고, 선행 PBR 1.09배는 25년 4월 이후 평균(1.26배)을 크게 하회. 이익은 늘었는데 PER만 낮아진 디레이팅. 할인율·수급이 제자리를 찾아 선행 PBR이 평균으로, PER이 7/30 1차 저점 수준(4.8배 안팎)으로만 돌아가도 6,600~6,700선. 이 구간은 25년 4월 저점 이후 상승폭의 38.2% 되돌림(6,670선) 수준. 10월 급락은 중기 조정의 마지막 국면이며, 상승 여력은 충분. 과거 고점 대비 40% 하락 시점에 산 5번 중 4번은 12개월 뒤 올랐음(중간값 +34.2%)

전략은 5,800 이하 분할 매수, 6,600 이상 속도 조절. 비중 확대는 반도체·조선·보험·에너지·건강관리, Top picks는 방산·원전·전력기기. 선거 결과에 따라 블루스윕이면 증권·인터넷·2차전지, 레드스윕이면 방산·원전·보험으로 보완하고, 반도체·조선은 선행 PER이 2016년 이후 중간값의 3분의 1 수준이라 반등 국면에서 탄력이 가장 클 것

선행 EPS 상향과 반도체 이익 모멘텀이 유지되는 만큼 유가, 금리의 추가 급등이 없다면 조정은 비중 확대 기회. 특히 미국 중간선거 종료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와 AI 신용, 자금조달 우려가 완화될 경우 반등 탄력은 강해질 것. KOSPI 선행 PER 4배 초반 구간에서는 Downside Risk 보다 Upside Potential이 높다고 판단
 
 
[11월 Preview: AI 신용 리스크] 크레딧이 먼저 경고, 기본은 ‘개별 기업 국한’(60%)
 
AI 신용 리스크는 주식보다 크레딧이 먼저 경고했음. 코어위브 5년 CDS는 10/15 장중 1,195bp로 디스트레스(1,000bp 이상)에 들어섰고, 오라클(300bp 안팎, 연초 144bp)·메타(123bp, 사상 최고권)로 번졌음. 美 HY 스프레드는 10/22 340bp에서 10/29 326bp로 다소 진정됐지만 9/23 대비 CCC가 +232bp(HY +53bp)로 등급이 낮을수록 충격이 컸음. 배경은 차입 급증으로, AI 부채 발행은 9월 말 5,000억달러(2027년 1조 2,000억달러 전망, 골드만삭스)이고 하이퍼스케일러 회사채는 2,290억달러로 전년의 2배를 넘었음

과거 CDS 급등 7번의 교훈은 ‘안정은 차입 축소, 파국은 자금시장 폐쇄 + 신뢰 상실’임. GE(자산 매각)·테슬라(흑자 전환·주식 조달)는 차입을 줄이거나 현금흐름이 개선되며 안정됐고, 월드컴·크레디트스위스는 회계 부정·예금 이탈로 신뢰를 잃고 자금시장이 닫히며 소멸했음. 이번엔 회계·예금 이슈가 없고 빅테크는 주식 조달로 안정 경로를 밟는 만큼, 관건은 코어위브(부채 약 500억달러)·오라클(FY26 FCF -237억달러)·사모신용(BDC 환매 요청 Blue Owl 20~40%) 같은 약한 고리의 차환 창구임

금리는 ‘5% 고원’에서 약한 고리의 조달비용을 끌어올리는 중임. 美 10년물은 10/30 4.94%(10월 -35bp)로 ‘약한 고리만 압박’하는 4.6~5.0% 구간이지만, 코어위브 2031년물은 15.8%(발행 9.75%), 메타 30년물도 7%대임. AI 차입이 장기물 공급을 늘려 기간프리미엄을 받치고 높은 금리가 다시 차환 부담을 키우는 상호 증폭이 핵심 위험으로, 10년물이 경보선(5.30%·MOVE 130)을 넘으면 밴드 하단(5,400p) 위험이 커질 것임

11~12월 기본 경로는 ‘개별 기업 국한’(60%), AI 섹터 전이 30%·시스템 확산 10%로 봄. 앤트로픽 상장 성공과 코어위브의 자산 단위 IG 조달, 빅테크 주식 조달이 이어지면 HY 300~380bp·10년 4.8~5.1%에서 반도체 밸류에이션이 정상화될 것임. 결정 변수는 앤트로픽 상장(11/16 주)·코어위브 3Q(11/17E)·엔비디아(11/18)·美 10년 5%·BDC 환매이고, 경보선 3개 이상을 넘으면 전이 확률을 높일 것임. 2027년은 연착륙·차별화 55%·조달 스트레스 30%·AI 신용 충격 15%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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