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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중 시황] 미 반도체 충격 딛고 반등한 KOSPI, 금융투자·연기금·기타법인 순매수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국내 증시 수익률(14시 15분): KO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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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중 시황] 미 반도체 충격 딛고 반등한 KOSPI, 금융투자·연기금·기타법인 순매수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국내 증시 수익률(14시 15분): KOSPI +2.72% 상승 / 5,886.62pt
(KOSDAQ: +1.53% 상승 / 735.45pt)
- 원/달러 환율 1343.7원 (+9.4원, 종가대비)
- 업종 Top3: 건설(+6.16%), 운송·창고(+5.11%), 금속(+3.65%)
- 업종 Bottom3: 부동산(-4.08%), 제약(-1.07%), 보험(-0.51%)

- 국내증시 흐름 및 코멘트
기관(금융투자, 연기금) 수급 유입과 기타법인 순매수에 힘입어 KOSPI 5,900선 근접
코스피: 외국인 -3,862 억원 순매도 / 기관 +12,584 억원 순매수 / 개인 -13,057 억원 순매도
코스닥: 외국인 -324 억원 순매도 / 기관 +449 억원 순매수 / 개인 -68 억원 순매도

*코스피200선물: 외국인 +13,547 억원 순매수 / 기관 -8,386 억원 순매도 / 개인 -4,309 억원 순매도
*국고채3년선물: 외국인 +9,881 억원 순매수 / 기관 -10,208 억원 순매도 / 개인 +326 억원 순매수

- 금일 KOSPI는 5,637.77pt(-1.6%)로 출발해 장 초반 5,616.50pt(-2.0%)까지 하락했으나, 이후 상승 전환에 성공하며 오후 들어 상승폭 확대

지난 금요일 미국 반도체지수(SOX -7.2%) 급락에도 국내 증시의 반등 배경은 6가지로 정리

1. 악재는 이미 두 번 반영. 지난 금요일 KOSPI는 -3.48% 급락하며 매도 사이드카 발동. 금일 장전 NXT에서도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4.4% 하락하며 미국 반도체 급락 충격을 선반영. 이에 정규장에서는 추가 매도 압력이 완화된 것으로 판단

2. 인텔 실적 부진에 대한 해석 변화. 인텔은 메모리 가격 급등에 따른 PC 수요 위축을 이유로 4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150억~160억달러로 제시하며 컨센서스(171억달러) 하회. 다만 이를 메모리 수요 붕괴보다 가격 상승에 따른 PC 업계의 원가 부담으로 해석하면서, 메모리 공급사의 가격 결정력이 여전히 견고하다는 인식 확산

3. 국내 기관 중심의 매수세 유입. 오후 2시 기준 기관은 1조 1,900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 주도. 개인은 -1.2조원, 외국인은 -0.4조원 순매도했으나, 외국인 매도 강도가 제한된 가운데 금융투자·연기금 중심의 기관 매수세가 강화되며 지수 반등 견인

4. 중동 지정학적 긴장 완화와 대외 여건 개선. 이란·카타르 도하 협상 진전과 미국 행정부의 외교 우선 발언에 중동 확전 우려 일부 완화. 이에 브렌트유는 109.9달러로 하락했고, 미국 지수선물도 +0.4% 상승하며 국내 증시 투자심리 개선에 기여

5. 낙폭 과대 업종 중심의 순환매 확산. 조선은 미국 해군 LSM 수주 및 대규모 발주 기대, 저PBR 업종은 11/1 거래소의 첫 명단 공개, 건설은 AI 데이터센터 투자 기대를 바탕으로 강세. 상승 종목이 650여 개로 하락 종목을 크게 웃돌며 반등세가 시장 전반으로 확산

6. 견고한 펀더멘털과 밸류에이션 역사적 저평가. 일요일(11/1) 발표된 10월 수출은 1,153억달러(+93.7% YoY), 반도체 수출은 564억달러(+259.4% YoY)를 기록하며 수출 호조 확인. KOSPI 선행 PER도 4.1배 수준까지 하락한 만큼 이익 대비 과도한 저평가 인식이 저가매수세 유입을 뒷받침

금일 기관 수급 유입과 순환매에 따른 반등에도, 외국인은 여전히 순매도 중. 추세 전환 여부는 외국인의 반도체 순매수 전환과 KOSPI 5,938선(10/29 종가)~6,000선(10/28 종가) 회복을 통해 확인할 필요

- 기관 순매수와 낙폭 과다 인식에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 업종 전반적으로 순환매 확산

반도체 업종 강세. 낙폭 과다 인식에 따른 저가매수와 한국 수출 호조가 긍정적. SK하이닉스(+4.4%), 삼성전자(+2.7%), 한미반도체(+5.2%), SK스퀘어(+5.9%) 등 강세

조선 업종 강세 뚜렷. 한화오션(+9.8%)은 미 해군 수주 소식에 급등했고, HD현대중공업(+5.3%), 삼성중공업(+7.8%), HD한국조선해양(+8.4%) 등 순환매 양상

전력기기 업종도 저가매수세 유입되며 강세. 효성중공업(+14.0%), HD현대일렉트릭(+5.9%), LS ELECTRIC(+8.2%) 등 상승

방산 업종도 실적 대비 주가 매력도 뚜렷. 한화에어로스페이스(+5.9%), 한화시스템(+8.1%), 현대로템(+3.0%) 등 강세

- 해외증시 오후장 흐름 및 코멘트

미국S&P500선물(+0.48%)
: 미 빅테크, 주주환원 15년만에 최저…AI 인프라 올인

중국상해종합지수(+0.82%), 홍콩항셍지수(+0.41%)
: 中·페루 FTA 개정협정 발효…"남미 교역·투자 협력 확대"

일본니케이225(-0.13%)
: 엔저 드디어 주춤?…10월 등락 폭 4년반 만에 가장 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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