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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바이오기업 바이오아틱은 다국적 제약사 노바티스와 자사의 뇌혈관장벽(BBB) 투과 기술인 ‘브레인트랜스포터’를 활용한 신약 개발 협력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더바이오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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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바이오기업 바이오아틱은 다국적 제약사 노바티스와 자사의 뇌혈관장벽(BBB) 투과 기술인 ‘브레인트랜스포터’를 활용한 신약 개발 협력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양사는 지난해 8월 바이오아틱의 독자 기술인 브레인트랜스포터 플랫폼과 노바티스가 보유한 비공개 항체를 결합해 새로운 뇌질환 치료제를 발굴하기 위한 옵션·협력·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당시 바이오아틱은 업프론트(선급금) 3000만달러(약 404억원)를 수령했으며, 노바티스가 옵션을 행사할 경우 최대 7억7200만달러(약 1조382억원)의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총 규모는 최대 약 8억200만달러(약 1조787억원)였습니다.

이번 계약 종료는 노바티스가 해당 프로그램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입니다. 다만 이번 결정이 ‘브레인트랜스포터 기술 자체와는 무관하다’는 게 바이오아틱의 설명입니다. 계약이 종료됐지만 바이오아틱은 선급금 3000만달러를 전액 보유합니다. 회사는 계약 종료에 따라 아직 매출로 인식하지 않은 선급금 잔여분을 올해 매출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바이오아틱은 현재까지 브레인트랜스포터 기술을 활용해 파트너사들과 다수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노바티스를 포함해 △에자이(Eisai)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 △일라이릴리(Eli Lilly) 등 총 5건의 협력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작년 8월 노바티스와의 계약은 당시 기준 세 번째 협력 사례였습니다. 회사는 이 기술이 자체 신약 프로젝트에도 적용되고 있으며, 향후 다른 제약사와의 협력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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