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MO] 중국 바이오기업인 아케소가 미국 서밋테라퓨틱스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PD-1·VEGF 이중특이항체 ‘이보네시맙’을 항암화학요법과 병용한 결과, 진행성 담도암 1차 치료

더바이오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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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MO] 중국 바이오기업인 아케소가 미국 서밋테라퓨틱스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PD-1·VEGF 이중특이항체 ‘이보네시맙’을 항암화학요법과 병용한 결과, 진행성 담도암 1차 치료 임상3상에서 기존 표준 치료인 ‘임핀지’ 병용요법 대비 사망 위험이 25% 감소했습니다.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mOS)은 14.9개월로, 대조군(12.1개월)보다 2.8개월 길었습니다.

아케소는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 2026) 연례 학술대회 프레지덴셜 심포지엄에서 임상3상(HARMONi-GI1·AK112-309)의 사전 계획된 중간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날 발표는 저우젠(Jian Zhou) 중국 푸단대 중산병원장이 맡았습니다. 이번 연구는 아케소가 중국에서 진행한 임상3상으로, 기존 면역항암제 기반의 표준 치료와 이보네시맙 병용요법의 효과와 안전성을 직접 비교했습니다.

HARMONi-GI1 연구는 수술이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도암 환자 682명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배정·이중 눈가림 임상3상입니다. 해당 임상에 참여한 환자들은 ‘이보네시맙·젬시타빈·시스플라틴’ 병용군 340명과 ‘임핀지·젬시타빈·시스플라틴’ 병용군 342명으로 나뉘었습니다. 해당 임상의 1차 평가변수는 전체 생존기간(OS), 주요 2차 평가변수는 무진행 생존기간(PFS)과 객관적 반응률(ORR)로 설정했습니다.

추적관찰 기간 중앙값 14.3개월 시점에서 이보네시맙군의 mOS는 14.9개월로, 임핀지군(12.1개월)보다 2.8개월 길었습니다. 사망 위험은 25% 감소했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습니다(HR 0.75). 12개월 전체 생존율은 이보네시맙군이 59.7%, 임핀지군은 50.7%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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