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THE INTERVIEW> 코너에서는 이학종 아이엠지티 대표를 만나 임상 개발 중인 집속초음파 기반 항암약물 전달 의료기기인 ‘IMD10(모델명)’의 기술적 특징과 글로벌 임상 개발 및 향후 사업화 전략을 들어봤습니다.
집속초음파 기반 약물 전달 의료기기 개발기업인 코넥스 상장사 아이엠지티가 항암제의 종양 침투를 높이는 기술을 앞세워 세계 최초로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확증 임상에 나섭니다. 이달 미국에서 첫 환자 등록을 시작하고, 내년 1분기에는 국내에서도 환자 등록에 착수해 오는 2030년 최종 분석을 마친다는 목표입니다. 회사는 췌장암을 시작으로 육종·담도암 등 다양한 고형암으로 치료 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면역항암제·항체약물접합체(ADC)와의 병용요법을 통해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내년 코스닥 기술특례 이전상장에도 도전합니다.
이학종 아이엠지티 대표는 최근 <더바이오>와 만나 “‘영상의학 기술을 통해 병변을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다면, 영상을 보면서 해당 부위를 직접 치료할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서 연구를 시작했다”며 “대학에서 연구를 이어가는 것만으로는 실제 환자에게 적용하는데 한계가 있어, 임상 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회사를 설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분당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이자 의생명연구원장으로, 지난 2010년 아이엠지티를 설립해 영상 유도 치료기술의 임상 적용과 상용화를 추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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