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1 마이크론 실적 발표 결과 마이크론은 2026회계연도 4분기 매출 542억 2,900만 달러, EPS 33.

10/01 마이크론 실적 발표 결과

마이크론은 2026회계연도 4분기 매출 542억 2,900만 달러, EPS 33.42달러, 매출총이익률 87.0%로 모두 회사 가이던스 상단을 넘어섰고, 시장 예상도 상회. 다만 EPS는 위스퍼링 넘버 34.14달러에는 못 미쳤고, 조정 영업비용은 25억 6,800만 달러로 예상보다 높았음. 실적의 핵심은 가격과 데이터센터 수요로, 4분기 DRAM 매출은 398억 달러(+27% QoQ), 평균판매가격(ASP)은 전분기 대비 10%대 후반 상승, NAND 매출은 141억 달러(+42% QoQ), ASP는 약 30% 상승.

지난 분기 DRAM 비트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한 자릿수 초반 증가, NAND도 한 자릿수 중반 증가에 그쳐 사실상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 요인이였음. 반면 4분기에는 DRAM 비트 출하량이 한 자릿수 중반 증가했고, NAND 비트 출하량은 약 10% 증가. 동시에 DRAM 평균판매가격(ASP)은 전분기 대비 10%대 후반, NAND ASP는 약 30% 상승하면서 이번 분기는 가격 상승뿐 아니라 물량 증가도 매출 성장에 영향

한편, 1분기 전망 역시 매출 600억~630억 달러, 중간값 615억 달러로 시장 예상 567억 7,000만 달러를 상회. EPS 37.15~39.15달러도 예상 36.02달러를 상회. 다만 매출총이익률은 86.25%로 예상 86.7%보다 소폭 낮고 영업비용도 20억 6,000만 달러로 예상 18억 3,000만 달러보다 높게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번 실적이 단순한 메모리 가격 반등이 아니라 2027~2028년까지 공급 부족이 이어지는 구조적 사이클이라는 점을 매우 강한 어조로 강조. 더불어 공급이 언제 수요를 따라잡을지 현재로서는 모르겠다고 언급. 주주환원 관련해서는 12월 9일부터 자사주 매입 중심의 주주환원을 확대, 현재 22억 달러의 매입 잔여 한도도 추가 증액하고 장기적으로 초과 현금의 100%를 주주에게 환원한다는 언급.

마이크론은 시간 외 1% 내외 상승을 하기도 했지만, 마진율, 위스퍼넘버 하회 등을 반영하며 하락하기도 했음. 물론, 현재는 소폭 하락 중인데 결국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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