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모빌리티 김준성]
안녕하세요 메리츠증권 김준성입니다. 한국타이어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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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하지 못한 EU 관세, 영향 점검
▶ 한국타이어, EU로부터 상계 관세 27.5% 부과
- EU, 지난 7월 중국산 타이어에 반덤핑 (AD, Anti-Dumping) 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이번에 동일 품목에 대해 상계 (CVD, Countervailing Duty) 관세를 부과
- 반덤핑 관세: 기업의 저가 판매에 대한 패널티. 정상 가격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수출할 경우 부과
- 상계 관세: 수출국 정부의 보조금에 대한 패널티. 정부 지원이 가격 경쟁력의 원천으로 작용했다고 판단될 때 부과
- 한국타이어는 반덤핑 관세 4.3%를 부과 받았으며, 경쟁업체들의 24.4~45.3%와 비교하면 이례적으로 낮은 수준이었음
- 그러나 이번 상계 관세는 피해가지 못한 상황. EU는 샘플 조사를 통해 중국산 타이어 모두가 정부로부터 저렴한 토지 · 전력 · 원재료를 공급받고 정책 금융과 세금 우대의 혜택을 누렸다고 판단. 모든 업체들에 대해 24.6~29.6%의 상계 관세를 부과됐고, 한국타이어는 27.5%가 적용. 이중 과세 방지를 위해 기존 반덤핑 관세 4.3%가 0%로 조정되어, 총 관세 또한 27.5%
- 한국타이어의 생산능력은 2027년 기준 약 1억본이며, 한국 · 중국 각각 3,000만본, 헝가리 1,800만본, 인도네시아 1,000만본, 미국 1,100만본
- 당사 추정 2027년 유럽 매출은 전체 매출의 43%인 5.4조원. 이 중 20%인 1.1조원이 중국에서 수입될 1,000만본에서 발생한다고 가정. 그러나 이번 관세 부과 결정으로 한국타이어가 한국에서 미국으로 수출할 예정이던 600만본 중 절반을 유럽으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관세에 노출될 중국 물량이 700만본으로 축소되며, 관련 매출도 0.75조원으로 감소. 관세는 출고 가격에 부과되며 이는 판매 가격의 80% 수준. 예상 관세 비용은 0.75조원 매출의 80%에 27.5%를 적용한 0.16조원으로 산정. 이는 2027년 타이어 부문 매출 추정치의 1.3%
▶ 2027년 EPS 추정치 -8% 조정, 적정주가 100,000원 제시
- 상계 관세 부과는 오는 12월 6일 시작되며, 이를 반영해 2027년 EPS 추정치를 -8% 조정
- 상계 관세로 인해 타이어 부문 전체 매출의 1.3%에 해당하는 비용이 추가. 다만 기대 이상의 전기차 수요 확산과 이를 통한 수익성 믹스 개선 효과가 관세 영향을 일부 상쇄할 수 있다고 판단
- 적정주가를 조정된 2027년 EPS 추정치에 타이어 업종 Peer Group 평균 PER 8.1배를 적용하여 기존 120,000원에서 100,000원으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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